피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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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 years ago @ el noveno - 권리가 있으면 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이 글에서 말하는 '권리와 의무'는 '법적 권리와 의무'에요. 그런 의미에서 볼 때, 사실 '학생의 의무' 같은 건 없죠. ㅎㅎ
이메일 주소 입력에서도 문제가 생기나보네요. 닉네임 입력도 세 자 이상 제한이 있어서, intensedebate(덧글 시스템)을 쓰지 말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. 죄송해요. ㅠㅠ
15 years ago @ el noveno - 워낭소리 · 0 replies · +1 points
트랙백은 걸렸긴 한데, 표시가 되지 않네요. intensedebate 설치한 이후로 이런데, 무엇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15 years ago @ el noveno - 권리가 있으면 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거에요. 스스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겠지만, '양심적 병역거부자'들에게 "군복무를 거부했으니 전쟁이 나면 보호받을 권리도 없다"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으니까요. 그게 '왜 말이 안 되는지' 설명하려고 쓴 글입니다. ^^;;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이 영화의 주제의식을 볼 때, '감동'이라는 말이 아무런 무게도 갖지 못한 채 쓰이고 있단 거죠. 감동이라는 것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, 그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요인에 배치되는 사고관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, 과연 그 감정이 일어나긴 한 걸까요? 맛있다고 느낀 건 밥이 아니라 MSG가 잔뜩 들어간 후리가케일 뿐이라는 거죠.
그 원인은, 일차적으로 '극영화스러운' 다큐멘터리라는 이 영화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런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, 그 글에도 명시해놓았듯이, 여러모로 비판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주장입니다. 지금 답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허점이 너무 많이 보여 <워낭소리> 평을 지우고 싶은 심정이긴 한데, 그냥 이 정도로 해두죠.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제가 이 글에서 하려 한 말은 이런 것이죠. 학교의 이사장이 "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행복합니다. 우리 학교는 행복하고 좋은 학교에요."라고 말하는 꼴이 우습다는 거죠. 여기서 (대다수의) 학생들이 어떤 학교가 '좋은 학교'라고 생각하는가 문제는 제 관심 밖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