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엡

피엡

32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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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 years ago @ el noveno - 하양이 · 0 replies · +1 points

^^

15 years ago @ el noveno - 하양이 · 0 replies · +1 points

애호박은 어떤데?
사진 보니깐 정말 귀엽게 생겼던데....

15 years ago @ el noveno - 조금씩 벗어던지기 · 0 replies · +1 points

ㅇㅇ

15 years ago @ el noveno - 권리가 있으면 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
음, 빵발님이 말씀하신 '학생의 의무'는 '인간의 의무'가 아닐까 싶어요. 정확히 말하면, (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는)'의무'가 아니라, '도덕적 당위' 정도가 되려나요?

이 글에서 말하는 '권리와 의무'는 '법적 권리와 의무'에요. 그런 의미에서 볼 때, 사실 '학생의 의무' 같은 건 없죠. ㅎㅎ

이메일 주소 입력에서도 문제가 생기나보네요. 닉네임 입력도 세 자 이상 제한이 있어서, intensedebate(덧글 시스템)을 쓰지 말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. 죄송해요. ㅠㅠ

15 years ago @ el noveno - 워낭소리 · 0 replies · +1 points

저도 이해가 안 가지만.... 영화라는게 꼭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흥행하고 못하는게 아니니까요. 여러모로 씁쓸함만 남는 영화였습니다.

트랙백은 걸렸긴 한데, 표시가 되지 않네요. intensedebate 설치한 이후로 이런데, 무엇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
15 years ago @ el noveno - 권리가 있으면 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
군 복무라는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그에 대한 처벌로 '신체의 자유권'이 몇 년간 제한되겠죠. (징역...) 하지만 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해서 '국방 서비스'를 누릴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은 아니죠.

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거에요. 스스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겠지만, '양심적 병역거부자'들에게 "군복무를 거부했으니 전쟁이 나면 보호받을 권리도 없다"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으니까요. 그게 '왜 말이 안 되는지' 설명하려고 쓴 글입니다. ^^;;
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
아, 그리고 닉네임을 로마자로 쓴 이유가, 세 글자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제한 때문인 것 같은데... 두 글자 닉네임을 쓰더라도 뒤에 공백을 하나 넣으면 됩니다. 이것 때문에 문의메일을 보내봤는데,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장이 왔네요. =_=
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
<워낭소리> 평의 경우에는 영화평이라기 보다는 그 영화의 수용자들의 태도에 관한 평이었습니다. 글 하단에 적어둔 줄 알았는데, 지금 보니 적지 않았네요.

이 영화의 주제의식을 볼 때, '감동'이라는 말이 아무런 무게도 갖지 못한 채 쓰이고 있단 거죠. 감동이라는 것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, 그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요인에 배치되는 사고관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, 과연 그 감정이 일어나긴 한 걸까요? 맛있다고 느낀 건 밥이 아니라 MSG가 잔뜩 들어간 후리가케일 뿐이라는 거죠.

그 원인은, 일차적으로 '극영화스러운' 다큐멘터리라는 이 영화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런 점에서 매우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
하지만, 그 글에도 명시해놓았듯이, 여러모로 비판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주장입니다. 지금 답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허점이 너무 많이 보여 <워낭소리> 평을 지우고 싶은 심정이긴 한데, 그냥 이 정도로 해두죠.

15 years ago @ el noveno - 평화롭고 살기좋... · 0 replies · +1 points

제가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탓인 듯 합니다. '진정한 사랑' 혹은 '사랑의 원형' 같은게 존재하는지에 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요.

제가 이 글에서 하려 한 말은 이런 것이죠. 학교의 이사장이 "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행복합니다. 우리 학교는 행복하고 좋은 학교에요."라고 말하는 꼴이 우습다는 거죠. 여기서 (대다수의) 학생들이 어떤 학교가 '좋은 학교'라고 생각하는가 문제는 제 관심 밖이에요.

15 years ago @ el noveno - Guestbook · 0 replies · +1 points

아, 메일이 가버린 모양이네요.^^; 블로그 덧글 시스템을 바꾸면서 기존 답글을 다시 다느라 그렇게 되었습니다.

아, 추천 감사합니다. 그런데 제 닉네임은 'Causeries'가 아니라 '피엡'인데...^^;